그리고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장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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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장석남 - 梧桐꽃
梧桐꽃
-장석남
다른 때는 아니고,
참으로 마음이 평화로워졌다고 생각하고 한참만에 고개
를 들면 거기에 梧桐꽃이 피었다
살아온 날들이 아무런 기억에도 없다고, 어떡하면 좋은
가...... 그런 평화로움으로 고개를 들면 보라 보라 보라
梧桐꽃은 피었다 오오
무엇을 펼쳐서 이 꽃들을 받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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