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장석남)

   

   미선
   문정희 - 순간

순간

-문정희


찰랑이는 햇살처럼
사랑은
늘 곁에 있었지만
나는 그에게
날개를 달아주지 못했다

쳐다보면 숨이 막히는
어쩌지 못하는 순간처럼
그렇게 눈부시게 보내버리고
그리고
오래오래 그리워했다




name  password :

  ↑prev   이성복 - 울음
미선
 
  ↓next   김병훈 - 할머니의 아픔 미선  



Copyright 1999-2026 Zeroboard / skin by je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