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장석남)

   

   미선
   정해종 시집 <내 안의 열대우림> 시인의 말

불화가 나를 감전시키고
감전이 나를 시 쓰게 한다
시 씀으로 나는 존재하고
존재는 또 다른 불화를 낳는다

그리하여 세계는 다시 반복된다

2001년 11월 정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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