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장석남)

   

   미선
   박상천 - 그리움

그리움

-박상천


그대를 만나고서도,
쓴 약을 한입에 넘기듯
그립다는 말을 삼켜버린다
물 없이 넘긴 약처럼
그리움이
울컥 목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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