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만 견디고 있는 게 아니므로 세월은 또 느릿느릿 흘러갈 것이다...(강연호)


   

   미선
   소금처럼 하얀 그리움만 남도록


이소라의 프로포즈였나...
밤 늦게 불 다끄고 TV만 틀어놓고 앉아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었는데
그때 왜그렇게 눈물이 나던지...

근데 오늘 이 노래는 왜 또 이렇게 슬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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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당신을 위한 기도

(이지상 곡 / 양희은 노래)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죄짓는 일이 되지 않도록

나로 인해 그이가 눈물짓지 않도록 상처받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그리움에 스스로 가슴 쥐어뜯지 않도록

사랑으로 하여 내가 죽는 날에도 그 이름 진정 사랑했었노라

그 말만은 하지 말도록 묵묵한 가슴 속에 영원이도록

그리하여 내 무덤 가에는 소금처럼 하얀 그리움만 남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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