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만 견디고 있는 게 아니므로 세월은 또 느릿느릿 흘러갈 것이다...(강연호)
미선
아빠를 생각함
지난 일요일,
등산가자고 아침부터 계속 엄마를 조르시더니
결국 엄마는 낮잠을 주무셨고...
아빠 혼자서 우리동네 칠보산에 가셨다.
아빠가 산에 가신 사이에
청주오느라고 아빠께 인사도 못드렸는데...
아빠가 가져오셨다는 단풍잎...
동생 홈페이지에 있는 이 사진을 보니
왜 갑자기 이렇게 마음이 찡하지...
동생이 달아놓은 <아버지의 가을> 이라는
이 사진의 제목때문인가.....
산에서 이 단풍잎을 주으셨을 아빠의 손을 생각함.
아빠 손 잡아본지가 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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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방송 "원미동의 음악벤치" 훵크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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