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나는
고민을 만들어가며 하는 사람이다.
아무 일도 아닌 일에 고민하고 스트레스받는다.
지금 나의 고민은 이렇다.
내일 컴퓨터 연수 마지막 날인데 갈것인가 말것인가.
사실 이 고민은 연수기간 내내 했던 고민이다.
아침 7시 30분에 알람이 울리면 고민하기 시작한다.
오늘 연수를 갈것인가 말것인가.
그러다가 결국 소심한 나는 일어나서 간다.
그리고 연수받는내내 고민한다.
도망갈것인가 말것인가.
그러다가 결국 소심한 나는 4시까지 다 하고 온다.
그렇게 연수기간이 지나고 드디어 마지막 하루.
내일 나가야 연수증도 받을 수 있는데
그러니 당연히 가야되는데
문제는 진짜로진짜로 정말 가기 싫다는 거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고민하고있는 내가
정말로정말로 싫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