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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
   부모님 3번 웃겨드리기
부모님 3번 웃겨드리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주말과제로 내어주었던 과제입니다.
부모님을 3번 웃게드리기로 하였더니 많은 글들이 학급홈에 올라왔습니다.

[패션디자이너가 꿈인 주은이]
숙제로 엄마 웃겨드렸다^^
첫번째.. 앙드레김 흉내내기^^;(하핫^ㅅ^)
"암.. 엘레강스 하고..암 (발음,,아주 느끼하게)빤따스띡하고~암 심플해요~"
엄마는 웃었다^^
두번째 연변소녀 흉내내기~
"고저 즈의 연변에소는 70년묵은 개는 개축에도 못낌다~ 그즈한 170년씩은 무거야..
아 즈그이 멍멍좀 짖깢구나 함다..^^;"
세번째...무조건 간지럽힌다...☆
간질간질.. 하지만 우리 엄마는 간지럼을 타지않는다..ㅡㅡ
그래서 억지로 웃긴다.. 엄마!! 웃어!!

[효자 준혁이]
부모님 3번웃기기
첫번째로 웃었을때:엄마께 웃어보라고 해서 웃겼다.
"엄마 오늘 숙제 있어"
"뭔데?"
"웃어봐"
"이히히히히"
이렇게해서 한번 웃겼다.
둘째로 웃었을때:엄마께 이숙제를 말하니까 웃었다.
"엄마 오늘숙제는 엄마 3번웃기기."
"아하하하하"
(웃는것이 남자같애)
세번째로 웃었을때:내가 재밌는 말 할때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다.)

[정훈이를 잘 챙겨주는 신영이]
"엄마.."
"왜"
"이리와서 좀 앉아보세요."
"잠깐"
"빨리여"
"어 간다"
"엄마 저좀 잘보세요 알았죠?"
"응 알았다 근데 왜오라고 했어?"
"숙제가 있어서요"
"뭔데.?"
"일단 저좀 보세요"
"그러마"
"엄마 돼지 코 도깨비눈 ... 할짝 웃으세요..."
"끝~~~~~"
"뭐가?"
"오늘 학교 숙제가 부모님 세번웃기기엿거든요"
"응 그래 하하하하"
'우와 나는 4번웃겼다.'
그럼 이제 학교 숙제 끝

[야무진 지원]
이상한 숙제이다..
나는 곰곰히 생각하다가 엄마를 부른다.
"엄마.."
"응?"
"........"
내가 아무말이 없자 엄마는 웃는다.
내가 생각하는 표정이 웃긴가 보다..
ㅡ.ㅡㆀ
일단 어이없게 1번.. 나는 재미있고 이상한 표정을 지어보았다.
엄마께서는 막 웃으신다.
그걸로 2번이나 웃으셨다.
간단했다.
그런데 엄마께서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나까지 기분이 좋아서
자꾸 엄마를 웃겼다.
나까지 재미있었다.
다음은 아빠차례..
아빠도 쉬웠다.
내가 학교에서 한 행동과 말을 흉내내니 엄마와 함께 막 웃으셨다.
내 생활 얘기만 들어도 즐거운가 보다...
어쨌든 과제 덕에 나까지 즐거웠다.
가끔은 과제가 아니어도 이런 나만의 과제를 해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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