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 이중에 하나씩 고르라고 했다.
1번 고르는 사람은 선생님이 1년내내 이뻐해줄거고
3번 고르는 사람은 선생님한테 찍힐거라고 했더니
순진한 우리반 아그들, 거의다 1번을 선택한다.
남자애들은 뽀뽀하고 들어가면서 얼굴 빨개지고
우하하 정말 이쁘고 귀여워 죽는줄 알았다.
집에 갈때도 한번씩 하고가라고 했더니
아침에 할때와는 다르게 두번씩 하는 애들도 있고
아 정말 이렇게 이쁜 아그들을 어찌해줄까나.
요즘 자꾸 휑해지는 내 마음을
이렇게 이쁘고 사랑스러운 우리반 아이들이 채워주는 것 같다.